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감귤, 콩 등 52개 품목
지역농협 통해 가입 가능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험 대상품목은 전국 총 67개 품목 중 제주지역에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감귤, 콩, 감자, 양배추 등 52개 품목이며, 품목마다 가입기간이 있어 가입시에는 확인이 필요하다.

판매중인 보험 가입품목은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 24 ~ 11. 27), 감귤(4. 27 ~ 5. 15), 고추(4. 20 ~ 5. 22) 등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행정에서는 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 부담은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가입을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전농업인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농업성공대학, SNS 등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9년도에는 6450농가에 7583ha 가입해 농업재해 보험료로 4736농가에 276억 100만 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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