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민포장 수상자, 제주어린이집 송은실 원장 선정

▲ 제주어린이집 송은실 원장. ©Newsjeju
▲ 제주어린이집 송은실 원장. ©Newsjeju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국민포장 수상자에 제주어린이집 송은실 원장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1년간 모범이 되는 공적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국민포장을 비롯한 수상자 총 39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상예정이며,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김형자 외 6명, 도지사표창 9명, 시장표창 22명 총 38명의 시상식은 5월 8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포장 수상자 송은실씨는 38년간 제주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아동복지증진과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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