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올해 어업인 5명과 정부 유공 공직자 3명에게 표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2020년도 어업인으로 선정된 5명(사진 위)과 정부 유공 포상자(아래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Newsjeju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2020년도 어업인으로 선정된 5명(사진 위)과 정부 유공 포상자(아래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어업인에 선정된 민간인 5명과 정부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공직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어업인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김민종 제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윤현돈 3동일호 선주, 부태형 하도어촌계장, 오동진 동진수산대표, 김석현 일해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5명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부유공포상은 ‘제6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디지털융합과 홍성권 주무관이 근정포장, ‘2019년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회계과 김영금 경리1팀장과 예산담당관실 길연희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정발전과 국가시책, 도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제 9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4일 오전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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