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투어 자원봉사자 50명 모집

문화도시 제주는 오는 9일 우도에서 클린투어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제주는 기존 소비 중심 여행 행태에서 벗어나 환경을 함께 가꿔나가는 동반자 여행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지키는 ‘우도 클린투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린투어 캠페인은 코로나19 우려에도 제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도의 경우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며, 성수기에는 지역주민의 약 5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매일 방문하면서 교통 혼잡,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에 제주시 문화도시센터는 우도 클린투어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sns 등 인플루언서 활동가들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린투어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우도 클린투어 캠페인 신청은 @jejumini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하면 된다.

제주시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클린우도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행사를 계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스냅 윤더로드》, 《한라산 소주》, 《제주LAF》, 《드르쿰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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