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 민속오일장터 주차타워서 금, 토 오후에 판매

▲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4번 더 판매된다. ©Newsjeju
▲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4번 더 판매된다. ©Newsjeju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4번 더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범도민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고 있다. 선주문 후에 정해진 장소에서 차를 타고 오면 물건을 건네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화 757-6245나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http://pprudajeju.com/kor/)으로 사전 주문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은 지난 4일부터 이뤄지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는 제주시오일장 주차타워와 서귀포시오일장 북측 주차타워에서 진행되며, 제주시오일장에선 5월 9일과 16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오일장에선 5월 8일과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두 종류다. 토마토와 오이, 청상추, 시금치, 애호박, 감자, 근대, 대파, 당근 등 과채류 및 엽채류 7개 품목 3.5kg 1만 원짜리와 11개 품목 5.7kg 2만 원짜리가 있다.

한편, 현재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45톤가량의 친환경농산물이 판매됐다.

▲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판매 일정. ©Newsjeju
▲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판매 일정. ©Newsjeju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