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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1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지난 8일 오후 3시 도체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재적 이사 50명 중 49명이 참석한 이사회는, 3건의 보고사항과 사무처장 임명 동의를 포함한 4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전년도 회원종목단체 2019년 감사결과와 2020년 감사실시 계획, 회원종목단체 임원 인준결과, 제54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최 잠정연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잠정 연기 등이 보고됐다.

또 심의사항으로는 사무처장 임명 동의, 2020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 경정 예산, 고문 및 각종 위원회 구성안, 물품폐기 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사항인 사무처장 임명 동의 건으로 부두찬 이사(전 도체육회 총무부장)에 대해 임명 동의했다. 고문 및 각종 위원회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됐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상황을 극복하고, 각종 대회 정상화 등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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