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발생우려 지역 중심으로 방역...감염병 발생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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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는 해충 발생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Newsjeju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해충 발생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에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영병 발생 차단을 위함이다.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동 방역반을 3개조 6명으로 구성해 관내 22개리 마을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 물웅덩이, 올레길 주변 등 감염병 발생위험 노출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방역 실시로 현재 지역발생이 우려되는 코로나19와 감염병 발생의 철저한 차단과 다가오는 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주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철저한 손 씻기와 집안 환기,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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