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 및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주)한라산에서 최희숙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과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주)한라산에서 최희숙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과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희숙)는 13일(수) 오전 11시 (주)한라산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재웅 대표이사와 최희숙 제주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결연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도내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 지원 및 향토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한라산은 소주 대표 브랜드 ‘한라산21’의 보조상표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문구를 넣어 참여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일학습병행’은 사업주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고용하면 도제식 현장훈련과 이를 보완하는 이론 중심의 현장외교육훈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는 직무능력을 갖추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희숙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고용위기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업 경쟁력 향상과 고용난 해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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