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과목별 최대 15명으로 신청
수강생 450명 모집 계획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월 황금연휴 2주 후인 오는 21일부터 6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개강 프로그램은 2월~4월에 폐강된 일부 프로그램과 야간반&주말반, 신규 프로그램 등 총 42개 과목을 개설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과목별 최대인원 10명~15명으로 수강신청 제한하고, 수강생 4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석착순 접수이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따른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지원조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이 올해 4월 13일자로 ‘19세 미만의 3자녀 이상 → 19세 미만의 2자녀 이상’으로 평생학습관 5월 프로그램 교육 수강생부터 수강료 면제 대상에서 추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평생학습관은 2월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의 첫 문을 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월 ~ 4월 교육이 모두 폐강됐고, 5월 운영 프로그램 또한 개강일이 6월로 변경 운영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이 하루빨리 정상 운영되어 교육 수강생 모든 분들이 교육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강자들에게 개별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변경 사항을 알리고, 프로그램 개강시 모든 수강생들은 개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실 가능하고, 평생학습관은교육장 입구에 발열체크와 손소독제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 배치 등 교육담당자를 통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 등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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