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교류 강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재단-JDC, 올해 신남방·신북방 지역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 사업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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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가 제주 지역 국제교류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4일 JD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Newsjeju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제주 지역 국제교류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4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F는 올해 JDC 및 제주대와 협력해 시행 예정인 ‘신남방·신북방 차세대 한국어 교육자 집중 연수’ 사업의 발굴 및 제안을 통해 제주의 국제교류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7월 서귀포로 본부 이전 이후 KF는 지난해 JDC 및 제주대와 공동 추진한 ‘제주 지역 공공외교 특화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제주의 국제 역량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 KF 본부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은 강영필 KF 기획이사는 “앞으로도 KF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제주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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