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기술품질연구센터, 11월까지 36건 자문서비스 제공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기술품질연구센터(대표 김순식)는 제주지역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자나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영상이나 소프트웨어, 이미지 편집, 온라인 저작물 등의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거래 시 필요한 법률정보를 제공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피해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도민 사업체나 예비창업자, 1인 미디어도 포함된다.

특히 최근 저작권 침해 사례나 영상 편집 등의 업무에서 외주 업체와의 불공정거래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관련 법률정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기술품질연구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전문 변호사, 변리사 및 산업 전문가를 매칭해준다. 해당 전문가가 직접 자문을 진행하는 순서로 추진되며, 올해 11월 중순까지 36건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기술품질연구센터 담당자(박한별 주임연구원/ 070-4276-0053 / gksquf9852@ktca.or.kr)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품질연구센터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장관의 허가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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