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무인 도서 대출 반납기로 연중무휴 운영 중

탐라도서관(관장 고광석)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공공장소에 무인자동화 도서관 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내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탐라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

하귀 하나로마트 매장 내에 운영 중에 있는 탐라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무인 도서 대출 반납기로써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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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 하나로마트 매장 내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450여 권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2019년 4월에 개관해 현재까지 3215명·4926권 대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1인 2권까지 대출 가능권수를 1인 5권까지 대출가능 권수를 증가시켰다.

탐라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전염병이 발발했을 시에 불가피한 도서관 휴관을 대비해 2020년도에 스마트도서관 1개소를 추가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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