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0일 방역차량 5대 활용 학교건물 주변, 운동장 시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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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 본격적인 학교개학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읍면지역 농촌학교 92개교 찾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Newsjeju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본격적인 학교개학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읍면지역 농촌학교 92개교 찾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이 나선 이번 농촌학교 방역은 지난 3월 1차 방역 이후 두 번째 방역에 나선 것으로, 방역차량 5대를 활용해 학교건물 주변과 운동장 시설주변을 돌면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1차 방역 때와 같이 제주시 3개 권역, 서귀포시 2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방역조를 편성해 실시했다.

방역활동에는 제주농협 직원봉사단 20여 명과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방역차량 5대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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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 읍면지역 92개교 학교 2차 방역소독 실시.©Newsjeju

한성일 농협 공동방역단 팀장은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학교를 우선 방역활동 지역으로 선정해 방역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방역 사각지대, 공공시설 등 방역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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