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위한 10개 교육과정 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생활에 나설 수 있도록 도내 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0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인·구직 및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 희망자는 제주와 서귀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3곳의 센터에선 교육과정별로 훈련생을 모집하고, 취업의지 등 심층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교육훈련과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과정은 센터별로 달리 진행된다. 제주센터에선 호텔%리조트룸메이드, 생태놀이기획가, 중소기업회계경리사무원, 기업사무지원오피서, 코딩드론지도사 등을 양성하게 된다.

서귀포에선 3D프린터운용기능사, 공예&공감놀이 창업, 회계전문사무원을, 한라센터에선 제주감성소품 창업가와 전산회계 사무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용한다.

한편, 지난해엔 11개 과정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운용된 바 있다.

교육인원 222명 중 총 214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3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131명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

▲ 올해 센터별 직업교육훈련과정. ©Newsjeju
▲ 올해 센터별 직업교육훈련과정.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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