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사업·9000만원 40척 사업추진 중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사고예방을 위해 어선배전시설 정비사업과 자동발열구명동의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40척을 대상으로 9000만 원을 지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어선배전시설 정비사업에 연안어선 23척을 대상으로 선내 배전시설 노후로 인한 전기배전시설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해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의 체온유지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발열구명동의 17척(144벌)을 지원 중에 있다.

특허제품인 구명동의는 해양수산부 형식승인검정(KST)을 득한 제품으로 착용 시 2시간가량 발열이 지속돼 체온유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선어업 사업들은 조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업능률을 향상해 안정적인 어선어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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