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리 마을안 돌담정비 외 2개 사업, 2억 2500만 원 지원예정

제주시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공모사업에 총 7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선정심사를 통해 소길리, 중엄리, 함덕리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2억 2500만 원이 투자되며, ▲ 소길리 아름다운 마을안길을 조성하기 위한 돌담정비 등 ▲ 중엄리 유휴시설물을 활용하여 다목적 공간 제공을 위한 정비공사 ▲ 함덕리 도로못 주변 쉼터공간에 가로수 식재 등이 포함된 사업이다.

3개 마을사업들은 지방보조금 심의가 완료돼 보조금을 교부하고, 금년 11월까지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환경개선과 유휴공간 활용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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