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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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용수리 인근 해상에 위치한 파력발전소 공사 중 휴식을 취하던 40 잠수사가 의식을 잃었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정을 회복,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7시12분쯤 파력발전소 케이블 공사 중 바지선 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모(45. 남. 부산)씨가 가슴통증을 호소, 의식을 잃었다.

동료 직원의 신고로 해경은 한림연안순찰정을 급파, 저녁 7시33분쯤 현장 바지선에 도착했다. 출동한 해경은 김씨를 연안순찰정으로 옮기고 산소소생기 등으로 응급처지에 나섰다. 

김씨는 응급처지 약 4분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해경은 저녁 7시38분쯤 용수포구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김씨를 인계조치 했다. 현재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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