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와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제주의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와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제주의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이하 센터)와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 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제주의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마을 및 교육 사업, 연구 사업에 필요한 현장조사와 자료수집,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자문, 공동사업 등에 협력한다.

센터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자연의 공공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아젠다로 삼아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커먼즈(commons)와 공동자원(common-pool resources)을 주목해 왔다.

조합은 행정안전부의 인가를 받아 2017년 설립됐다. 일도2동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 지역주민 공익증진, 취약계층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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