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Newsjeju
▲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Newsjeju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고3 등교수업 현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일상화하고 상시 환기 등으로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2일 오전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고3 등교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은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격려한 뒤 교실과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등교수업 운영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

이 교육감은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럼에도 교직원들이 노고를 다한 덕분에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상황이 길게는 내년 상반기까지 갈 듯하다. 어렵게 시작한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일상화하고 상시 환기 등으로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다음주 수요일(27일)부터는 다른 학년도 등교를 하는데 수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미리 학교 공간 및 시설을 준비해달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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