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과 대학생위주로 선발 돼 오던 제주특별자치도 인재육성장학생이 올해부터는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해외유학생까지 포함되게 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올해 인재육성장학생선발기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시군에서 선발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기금통합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 선발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상범위를 확대, 이처럼 선발기준을 완화, 167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학업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 문예와 기술, 체육등 각분야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금, 영재및 특기장학금, 특별장학금으로 구분, 장하금이 지급되는 데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 대학원생및 유학생은 20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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