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일상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보조기기 신청은 서귀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를 가진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부품목은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를 비롯해 음성 유도장치, 음성 및 진동시계, 보행차, 시각신호표시기, 기립훈련기, 이동변기, 전동침대 등 31가지 종류이다. 지난해 같은 보조기기를 지원받았거나 이전에 지원받은 보조기기가 내구연한에 못 미치면 지원받을 수 없다.

보조기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6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국민연금공단 종합조사 및 도 보조기기 센터의 적합성을 거쳐 8~9월에 보조기기가 교부 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 24종 68개의 보조기기를 59명에게 지원했으며,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및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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