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산품 이용한 화장품 제조사 (주)리코리스 찾아

▲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6일 도내 창업·벤처기업으로 제주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리코리스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조달청 '벤처나라' 물품등록과 공공판로지원 등 현장소통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6일 도내 창업·벤처기업으로 제주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리코리스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조달청 '벤처나라' 물품등록과 공공판로지원 등 현장소통을 가졌다. ©Newsjeju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6일 도내 창업·벤처기업으로 제주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리코리스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조달청 '벤처나라' 물품등록과 공공판로지원 등 현장소통을 가졌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의 판로지원을 위한 조달청의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로 지난 2016년 개설 이후 급성장해 현재 1,249개사 8,164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주)리코리스는 청정제주의 자연보습원료인 '마유(馬油)'를 연구해 고도정제‧저온숙성 혁신기술을 개발, 마유와 제주산 장딸기, 말태반, 동백 등에서 추출한 물질로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주)리코리스는 판로 확대를 통한 더 큰 성장을 위해 벤처나라에 생산물품을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리코리스를 찾은 박양호 청장은 "앞으로 리코리스 기업이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장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청장은 "제주산 원료로 제주에서 제조되는 물품인 만큼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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