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동안 초등학교 14개소·학생 1806명 대상으로 실시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부터 학생 대상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은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실천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쓰레기, 대기환경, 먹거리, 물 절약,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수업과 개별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14개소의 학생 1806명을 대상으로 74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신청학교와 협의 후 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학교 5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미뤄져 6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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