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최종 확정

▲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에 선출된 이창철 후보. ©Newsjeju
▲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에 선출된 이창철 후보. ©Newsjeju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내 1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후보추천 회의는 전임이사인 조천농협 김진문조합장의 임기만료(2020.6.30.)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새롭게 선출된 이창철 이사조합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6월 4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

이창철조합장은 대정고를 졸업했고, 2015년에 15대 조합장으로 취임 후 16대까지 당선 된 2선 조합장이며, 현재 한국마늘협의회장 및 농협중앙회 올바른유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이사조합장의 임기는 2024년 6월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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