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 6월 4일부터 2일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투명 페트병(PET)을 16개 모아 분리배출하면 페트병 재활용(리사이클) 가방을 교환해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주시 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학사로, 독짓골)에서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페트병 16개 이상을 모아 이곳에 분리배출하는 도민들에게 페트병 리사이클 가방을 교환해 주는 캠페인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사이클 가방은 제주에서 분리배출된 페트병만을 100% 사용해 제작된 것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 중 하나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도외 플라스틱 재가공업체를 통해 감귤과 바다, 자연의 색깔을 입힌 의류나 가방 등의 제품을 상품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12일부터는 온라인몰에서, 19일부터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