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후 원희룡 지사에 추천
이후 추천된 후보자 중 1명을 원 지사가 임명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의료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의료원.

차기 제주의료원장 공모에 총 3명이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 제주의료원장의 임기가 오는 6월 2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제주의료원 경영개선과 공공의료 확충에 필요한 차기 제주의료원장을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2명 이상의 임용 후보자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고 원 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제주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제주의료원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제주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차질 없이 임용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장은 의료원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020년 6월 21일부터 2023년 6월 20일까지 3년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