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서 6월부터 12월까지 전시

▲ 상단부터 아래로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 1, 2, 3. 사진=김영갑갤러리두모악. ©Newsjeju
▲ 상단부터 아래로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 1, 2, 3. 사진=김영갑갤러리두모악. ©Newsjeju

2005년 5월 29일, 김영갑 선생이 타계하고 15년이 지났다.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미술관은 김영갑 추모 15주기를 맞아 과거 2005년 그의 생전 마지막 전시였던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 작품을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두모악관’에서는 2005년 1월,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내가 본 이어도1 - 용눈이 오름> 작품 중 일부가 전시되며, ‘하날오름관’에서는 <내가 본 이어도2 - 눈, 비, 안개 그리고 바람환상곡>, <내가 본 이어도3 - 구름이 내게 가져다 준 행복> 작품 중 일부가 전시된다.

김영갑은 생전에 <내가 본 이어도>라는 큰 주제를 정해놓고 제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 작업을 이어오던 중,  ‘내가 본 이어도 1, 2, 3’ 작품은 그의 생전 마지막 유작이 됐다.

이번 전시는 그의 성실한 작업방식을 통해 바라 볼 수 있는 한 장소의 다양한 모습과 오랜 기다림 속 찰나의 살아있는 제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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