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단위 교사들을 중심으로 희망을 받아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단위 교사들을 중심으로 희망을 받아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단위 교사들을 중심으로 희망을 받아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연수는 서귀북초등학교(교장 문영호)를 시작으로 도내 36개 초‧중‧고등학교 및 4‧3유적지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3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 및 도외 출신 교사의 4‧3평화‧인권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전 4‧3연구소 소장 박찬식, 김창후 △4‧3연구소 소장 허영선 △4‧3연구소 김은희, 오화선, 이동현 △작가 오승주 등 제주4‧3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중심 연수와 함께 △학교 주변 4‧3유적지 답사 △제주4‧3평화공원 답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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