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일 관내식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사랑의 짜장면데이」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모든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서귀포시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시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데이」는 지난해부터 총 5회 운영,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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