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제4회 문학작품 전국 공모전'
올해 10월 12일까지 접수가능···서귀포를 주제로 한 순수 신작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가 '2020 제4회 서귀포 문학작품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 

2일 서귀포지회에 따르면 공모는 서귀포시의 자연환경, 문화, 인물, 제주신화, 옛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형식은 시, 시조, 소설, 동화, 수필 등 5개 장르다. 

참가 자격은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서귀포와 연관된 주제로, 이전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신작만 인정된다. 총 상금은 1600만원으로 서귀포시장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공모내용은 시, 시조는 5편 이상, 소설 200자 원고지 100매 이상, 수필 2편 이상, 동화는 분량 제한이 없다. 모집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우편(63567 / 제주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36. 김정문화회관 내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또는 이메일(sgpart@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다음 카페 서귀포예총(http://cafe.daum.net/seogwipo7)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서를 표지로 사용하고, 작품에 인적사항(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 표기 시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발표는 올해 11월 계획됐다.  

서귀포지회 윤봉택 회장은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서귀포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문인들이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제4회 서귀포 문학작품 전국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64-739-328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모를 통한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으나, 2차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이 5년간 서귀포시에 귀속된다. 귀속기간 중 당선작을 출판하고자 하는 경우는 서귀포시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또 표절 등 기타 저작권 문제가 발행할 경우 당선 취소 및 시상금은 회수되며, 모든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