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동물약국 및 동물용의약품판매상 등 185개소 점검

제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31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동물용 의약품 취급업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은 유통·판매중인 항균제(23종), 일반화학제제(17종) 총 40종을 수거 후, 유효성분의 함량 검증을 의뢰해 부적합 동물용의약품 피해 방지, 약품의 품질 향상 및 동물용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의거 판매업 시설 적합여부, 수의사 및 관리약사의 약품 관리 실태 점검,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등의 점검도 병행한다.

제주시에서는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한 확인서 징구 및 관련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와 함께 부적합 제품은 폐기처분해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확보 및 오남용을 방지하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 대상 축산식품 내 동물용의약품 잔류방지 연중 홍보 실시로 공중 보건 위해요소 사전 예방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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