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4일 오후 JDC 본사에서 '제주뉴딜, 신뢰도시 제주, JDC 붐업(BUMUP)' 포럼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4일 오후 JDC 본사에서 '제주뉴딜, 신뢰도시 제주, JDC 붐업(BUMUP)' 포럼을 개최했다. ©Newsjeju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참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4일 오후 JDC 본사에서 '제주뉴딜, 신뢰도시 제주, JDC 붐업(BUMUP)' 포럼을 개최했다.

JDC가 주최하고 (사)한국핀테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블록체인 기반 신뢰 증강으로 ‘신뢰도시 제주’ 구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 임직원 및 디지털 뉴딜 산업 관계기관, 학계·업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홍준영 (사)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신뢰도시 제주, 혁신의 신뢰(Trust) 안전망 전략과제’ 및 ‘디지털 뉴딜 연계 제주 붐업 전략’에 대한 기조 발표에 나섰다.

이어 황라열 힐스톤 블록체인 센터 대표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현황과 제주 붐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신뢰증강 기술 프로젝트 데모를 시연하는 붐업 창업 기술 설명회가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환중 ㈜에이치앤소프트 대표는 붐업 혁신거래소 플랫폼, 양방향 실감형 3D 원격교육 플랫폼 기술을 시연했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블록체인, 핀테크 등을 활용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구현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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