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26개소, 외청부서8개소 대상
정보통신환경 점검으로 최적의 행정민원서비스 제공

제주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26개소, 외청부서8개소를 대상으로 정보통신환경을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통신장비 전원부 점검 △무정전전원장치(UPS) 정상작동 여부 및 축전지 점검 △서지보호기․누전차단기 동작 점검 △ 통신장비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통신점검반(통신팀 3명, 유지보수 용역업체 2명)을 구성해 행정통신망 현장 점검 및 장애발생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고 노후 통신장비 및 부대시설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무중단 행정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예기치 못한 정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반시설 보강 및 점검을 실시해 최적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통신망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노후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축전지 교체(34개소), 낙뢰 방지용 서지보호기 설치(13개소) 등 행정통신망 전원시설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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