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문종, 김경용)는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희망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6월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주 3회 밑반찬을 제공받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배달되는 음식에 대한 어르신들의 섭취실태, 위생상태, 식단구성 등 전반적인 서비스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수렴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경용 위원장은“소득이 부족하고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이웃들이 질 높은 영양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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