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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제주해경이 캠페인에 나섰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내 낚시어선 최대 출항지 도두항과 고산항을 찾아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어깨띠를 착용 후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대상으로 음주운항 처벌내용 강화내용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주요내용을 강조했다. 

강화된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은 영업 중 낚시행위 금지 ▲야간영업 출항 시 13명 이상 승선 경우 '안전요원 승선 의무화' 등이다. 또 음주운항 처벌도 3단계로 세분화해 강화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낚시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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