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발달, 뇌병변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한방 건강복지 증진사업 전개
제주시는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
서비스대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인 발달, 뇌병변 장애인 중에서 뇌졸중 & 성인병을 동반한 장애인 또는 2년 이내 진료내역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읍면동에서 전수조사를 통해서 자체 발굴한 장애인을 포함해서 50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제주한의사회(수석부회장 현경철)와 제주물리치료사협회(회장 고용수)에서 협업해 주 1회 이상 주기적인 방문으로 장애인 개개인에게 교육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장애인들의 자립도모를 위해 주거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자립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