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11일 오후 1시 30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11일 오후 1시 30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서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11일 오후 1시 30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안정화 사업 △지역발전방안 구상 및 지역상생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협력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서귀포시민의 거주 여건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동안 LH에서는 서귀포혁신도시에 6,178호의 주택용지 공급을 비롯해 영구임대주택 등 14개단지에 5,657호 주택공급, 4,771건의 주거급여 현장조사, 47건의 주택개보수사업 추진을 통해 서귀포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상생협력 기본협약으로 중문오일시장 기존 부지 등 국공유지를 활용한 사업 발굴이 더욱 다양하게 확대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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