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 수상

▲ 서귀포시는 12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12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12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8월 신설된 위생관리과가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개방형 주방개선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제1호"지정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식중독발생 저감율 92%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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