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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창훈)과 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만)이 함께 추진한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수리 지원사업’이 15일 마무리됐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에 대한 걱정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5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교체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인기부자 및 착한가게의 정기기부금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 1,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성만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방충망이 노후되어 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방충망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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