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제주 만들기 시민참여 확산에 기여

제주시는 숲속의 제주만들기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명품 가로수 및 걷고 싶은 가로수길 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 접수는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 기준은 공모전의 목적과 적합성, 상징성, 대중성, 확산가능성 등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세부일정으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11월 중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선정위원회를 구성, 심의 및 선정 후 11월에 시상 할 계획이다.

명품 가로수 및 걷고 싶은 가로수길로 선정된 사진에 대하여는 12월 중 제주시청 본관 및 종합민원실, 공항, 항만 등 주요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방문하는 제주시민 및 관광객 등에게 가로수의 중요성 및 가치를 홍보하고, 사진 공모전이 언제 어디서나 푸른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의 제주 만들기 시민참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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