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공예 자조활동 보석십자수 재료. ©Newsjeju
▲ 토탈공예 자조활동 보석십자수 재료.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18일 토탈공예 프로그램인 자조활동(보석십자수)을 비대면으로 개강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펠트공예(20회기)와 원예활동(10회기) 등 총 30회기로 계획된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가정 내 자조활동으로 변경돼 진행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구좌읍 이주여성들이 선택한 재료를 센터에서 구입하면 본인이 직접 수령 후, 활동 및 작품 사진을 시간이 나오는 타임 스탬프 인증샷(SNS)으로 보내는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해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보석십자수’로 운영하고 있다.

신랑각시 및 행복 꽃 액자세트, 파우치 시리즈, 플라워 복 돼지 및 꽃피는 대한민국 액자세트, 부엉이 가족시계 등 초급과 중급 단계로 총 6개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자조활동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작품 제작 및 가정 내에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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