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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소방서는 탑동광장 인근 테트라포에서 '추락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바다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추락사고를 당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 훈련은 ▲테트라포트 인명구조이론 ▲현장 안전 관리 ▲구조 공작차에 설치된 기중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도르래 시스템 ▲사다리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현장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관할구역에서만 5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미끄러지기 쉽고 추락 시 주변 사람들이 발견하기 힘들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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