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통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서귀포시 관내 7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가족으로 ▲상이군경회서귀포시지회 양기춘 ▲전몰군경유족회서귀포시지회 강순전 ▲전몰군경미망인회서귀포시지회 현정자 ▲무공수훈자회서귀포시지회 김봉익 ▲특수임무유공자회서귀포시지회 강희상 ▲6·25참전유공자회서귀포시지회 이경진 ▲월남전참전자회서귀포시지회 오상용 등 7명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60명에 대한 위문을 추진 중이며, 지난 17일 서귀포시장이 효돈동에 거주하는 고팽익 6·25참전 유공자 위문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선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