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대리, 김기석 과장, 홍지호 과장 기술사 및 건축사 취득

▲ 왼쪽부터 이병윤 대리, 김기석, 홍지호 과장. ©Newsjeju
▲ 왼쪽부터 이병윤 대리, 김기석, 홍지호 과장.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다양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면서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개발공사는 최근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직원 3명이 기술사 자격증을 연달아 취득했다. 공사 개발사업 본부에서 건축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이병윤(37) 대리가 120회 국가기술자격시험 건설안전기술사에 합격했다. 이병윤 대리는 지난 2018년에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바 있어 이 분야 기술사 2관왕 타이틀을 얻게 됐다.

건설안전기술사는 연간 합격률이 10% 이내인 자격증으로, 건설현장의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자에게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에는 개발1팀의 김기석(40) 과장이 해당 분야의 최고 자격증인 토목구조기술사에 합격한 바 있다. 토목구조기술사는 토목구조 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및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제도다.

또한 지난해에는 개발2팀의 홍지호(39) 과장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제주개발공사 신동철 개발총괄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개발사업에 있어 시공과 안전 부분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지도·감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사업 등을 확대해 도민주거 안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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