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문가 그룹과 함께 현장 컨설팅 운영

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5개가 선정돼 사업비 각 500만 원을 교부했다. 올해 처음 선 보이는 로컬랩 사업에도 800만 원을 지원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의 자원 발굴, 콘텐츠 공유, 재능기부의 취지로 시작했다.

또한, ▲ 취약계층 나눔 봉사 ▲ 주민 화합형 프로그램 운영 ▲ 문화예술 할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화  ▲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사업 등을 펼쳐 나간다.

아울러 마을전문가 그룹과 공동으로 「워킹그룹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 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기획, 집행요령 등의 현지 자문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연말에는 공동체간 상호 토론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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