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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지훈. 2020.06.04. (사진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깡 신드롬'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ZICO)의 새 앨범에 힘을 싣는다.

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지코가 내달 1일 발매하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Summer Hate)'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코는 비, 이효리, 유재석이 MBC TV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가 결성되는 과정을 도왔다. 또 지코와 비는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는 엠넷 '아이랜드'에서 함께 심사위원 겸 멘토로 출연한다. 

이밖에 지코의 이번 앨범에는 '만화영화', '웬수', '노 유 캔트', '룸메이트'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지코는 '랜덤박스' 전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앨범 제작 전반적인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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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앞서 지코는 올해 초 '아무노래'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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