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누웨마루 상인회, 자매결연 협약

24일 제주관광대학교는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상점가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맺어진 협약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누웨마루 상점가 방문일'로 지정·운영하게 된다. 대학 측은 교직원 등에게 상점가 이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김성규 총장은 "대학과 누웨마루거리 상인회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