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시책 등 비예산 12개 사업 발굴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올 하반기 읍민 중심의 읍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0년 하반기 특수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시책들은 읍민의 공감대 향상을 위해 읍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주민복지 향상 등 읍민의 체감도가 높은 주민 참여형 시책을 발굴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소속 공무원과 자생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사방팔방 프로젝트』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폐기물 방문 수거 서비스』 △마을별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꽃동네 프로젝트』등 12건의 특색 있는 시책들을 마련했다.

특히, 읍에서는 이들 시책들을 추가비용 없이 모두 비예산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하반기 읍행정 활성화를 위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 특수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들 시책 추진에도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읍민 중심의 시책을 마련해 읍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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