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가치 증진 및 도내 환경 사각지대의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4일 JDC 본사에서 ‘제2기 JDC 소통위원회 제2차 투자사업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사업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박종명)에서는 기관 이미지 제고 및 환경을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 환경재단과의 협력 방안과 제주 현안인 축산 영농폐기물 및 하수슬러지 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사회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종명 투자사업 분과위원장은 “JDC는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가치 증진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기관 이미지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철희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JDC는 환경보전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가치 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제주도내 환경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도민소통 활성화와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2019년 10월 ‘제2기 JDC 소통위원회’를 출범했고, 분과별 회의 등을 통해 JDC 사업현황과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