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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보검.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오는 8월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검 배우가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으며 이에 오는 8월31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해 지난 1일 면접을 봤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은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을 받을 예정이다.

박보검이 입대 전 촬영을 마무리하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은 하반기에 방영된다. 아울러 영화 '원더랜드'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복'은 촬영을 마치고 개봉 날짜를 조율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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